[새로운 뮤즈]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나온 런던베이글 뮤지엄 창업자 료(RYO)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나온 런던베이글 뮤지엄 대표 료(RYO)

 
 
 
 
 
 
 
 

 
 
 
 
 
 
 
 
요즘 참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백억짜리 아침식사> 입니다.
그중에서도 1회에 나오신
런던 베이글 뮤지엄 창업자이신 료(RYO)님.
 
 
나이는 52세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보이지 않는 동안 스타일에 요즘에는 흔히 없는 
소위 '닛뽄 스타일' 이심.
 
 
왠지 감각이 의류 쪽도 관련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런던베이글 창업 전에는 의류 쇼핑몰을 오래 하셨다고 함.
 
 
 
 

 
 
 
 
 
 
나도 한때는 고스로리에 닛뽄스타일을 추구하던 1인으로서
나이 들고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 사시는 모습이 너무 부러우면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도  되었다.
(이제는 요리조리 거울을 봐도 직장인이 다 되버린 나에게 말이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창업 과정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한국 사람들 베이글 안 먹는다는 주위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료님 스타일로 매장을 오픈하고 성공시켰다고 한다.
 
소금양을 그람을 계속 달리해서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했고,
베이글 품질을 위해 10년간 쌀을 먹지 않고 아침마다 베이글을 드신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유행을 따라가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 먼저 생각해보셨음 해요.

 
 

 
 
 
 
 
 
런던베이글 뮤지엄 매장도 너무 예쁘다.
서울 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당.
 

 
 
 
 

 
 

 
 
 
지금은 F&B 시장에 나왔다고 하는데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건지 매각하시는건지는 아직 불확실함.
 
 
 
어쨌든
이 방송 이후로 왠지 베이커리 여기저기에 대파크림이 들어간 빵들이 막 출시됨. ㅋㅋ
 
 
 
 
 
 

풀무원 대파크림치즈 베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