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딩크족 부부 고백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아요..." 요즘 온라인에서 50대 딩크족 女 공무원 A씨 글이 화제입니다. 맞벌이를 하며 '둘이 벌어 쓰는 삶'을 당당하게 선택했고, 애초에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지만나이가 50대로 접어들면서 후회가 밀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혼자 외롭게 지내는건 아닌데,주말에 바쁘게 지낸다고 합니다.요가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동호회도 열심히 나가며 바쁘게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잘'이 '텅 빈 잘' 같더라 최근에는 생일에 조카가 단체방에 '생일 축하드려요~'하고 이모티콘 하나 보내준게 전부였다. 괜찮다고 스스로 말해도, 마음이 자꾸 조용해진다 우리 부부 또한 딩크였었고,지금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