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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무신사를 선두로 패션 플랫폼이 대세입니다. 후발주자들도 속속히 나오고 있죠.
코로나 이후에도 거래액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패션 플랫폼의 편리함은 이제 포기할 수 없는 생활이 되었네요.
그중에서도 여성의류만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은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등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카카오스타일에서 운영하는 지그재그 입점을 통한 수익자동화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지그재그 소개
우선 지그재그는 전용 모바일샵을 가지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거래액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패션 플랫폼입니다.
특히 셀러친화적인 운영으로 정산도 빠르고, 플랫폼 중 수수료율도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수수료율은 계속 변하긴 하지만, 특히 패션 소호몰로 입점하는 셀러에게는 현재 5.5%의 수수료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 Z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구매자가 지그재그 계정 하나로 여러 스토어의 상품을 한번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시스템입니다.
지그재그 자체에서 이 Z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프로모션을 하는 쿠폰 발행은 셀러 부담이 아닌 지그재그 부담으로 매출을 더 올려주고 있습니다.
셀러 친화적은 셀러에게만 좋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셀러의 성장을 도와주면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고, 자체 쿠폰 발행 등 고객에게 혜택을 더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군데 입점이 되어 있지만 셀러의 수수료율이 20%에 육박하고 플랫폼 자체 발행 쿠폰을 셀러에게 부담시키는 플랫폼에는 확실히 애정을 덜 쏟고 있어요.
수수료율이 너무 높으니 자체 프로모션도 못하겠고, 마진이 별로 없으니 신상 업데이트도 늦어지는게 사실입니다.
◆ 지그재그 직진배송 소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그재그 직진배송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수익 자동화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지그재그 직진배송이란, 셀러가 지그재그 직진배송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 시키면 배송과 후처리까지 지그재그 측에서 해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배송기간도 상당히 빨라서 오늘 주문하면 1일안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어 배송문의로 인한 CS가 거의 없고, 정산도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에 자금운영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아래는 직진배송으로 상품 주문일부터 도착일까지의 예시입니다.
또한, 배송과 배송관련 CS를 지그재그 측에서 해주니 투잡 또는 사업확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저 역시 지그재그 직진배송을 이용해 자동화를 시켜놓고, 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점만 있을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셀러가 상품을 지그재그 물류센터로 입고시켜야 하기 때문에 '선사입 후판매'가 되어, 재고부담이 있습니다.
요즘 패션 소호몰들은 재고리스크 때문에 1:1 오더 방식의 '선판매 후사입'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이 많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패션업종 상 모든 재고를 다 떠안고 갈 수 없기 때문에 롱런하기 위한 최선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지그재그 직진배송을 이용하려면 재고리스크를 안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투잡을 해도 저녁에는 시간을 내어 재고관리를 해야 하고 수량예측도 하면서 수요흐름도 읽을 줄 아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배송은 지그재그에 맡겨놓고, 실질 운영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지그재그에서 [직진배송 인사이트]란 메뉴에서 직진배송 입고시키면 좋을 상품들을 찾아서 입고권장수량도 체크 해주니 적극 참고하여 운영하면 좋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패션 사업.
경쟁도 심한만큼 자금과 정보를 유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수익 자동화를 통한 사업 확장,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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